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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사2

영광 내산서원과 강항선생 내산서원 둘러보기 서원 안내판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에 가면 내산서원이 있다. 삼국시대 백제에 불교를 전해준 인도승려 미라난타와 인연이 있는 사찰 불갑사가 지척인 곳이다. 나즈막한 산이 뒤, 좌우에서 포근하게 감싸고 있었다. 서원은 남향을 하고 따뜻한 햇볕을 받고 있었다. 입구에는 정치인들의 기념식수가 여럿보였다. 강항선생을 추모하는 염을 가지고 했으리라....... 산은 신령이 살아야하고 사찰에는 도력 높은 고승이 살아야 하고 서원에는 학식과 경륜이 풍부한 선비가 있어야 빛이 나는 법인데, 빈 서원에는 초겨울의 햇볕만 고요히 머물고 있다. 서원앞의 연못 강항 선생 수은 강항(睡隱 姜沆) 선생은 1567년에 출생하여 1618년까지 사신 조선중기의 문신이다. 임진왜란을 몸소 겪으신 분이고 특히 일본에 끌려.. 2024. 1. 10.
백제에 불교 처음 도래한 곳, 불갑사 1. 동북아시아 불교 인간은 무언가 섬기면서 살아야 하는 운명인듯 하다. 돌도끼들고 사냥하던 선사시대에도 토테미즘, 애니미즘, 샤머니즘, 영혼 숭배사상등이 있었음이 이를 증명한다. 이러한 원시종교는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하여 명확한 설명을 하지 못한다. 단지, 정령이나 영혼이 있어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잘 보살핌을 받으려면 정성들여 숭배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 논리이다. 동아시아의 기본사상이면서 공자를 종조로 삼는 유교에서도 더불어 잘 살아가는데 필요한 규범과 행동양식은 잘 설명하고 있지만, 죽음이후의 문제에 대하여는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도에서 들어온 불교는 아주 매력적이었다. 불교는 기원전 4세기경 인도에서 석가모니에 의해 시작되어 중국의 동한시절(유수..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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