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상도1 불국사, 현세와 내세로 가는 부처님 나라의 형상 1. 불국사는 누가 언제 지었나? 경주시 토함산 서쪽 기슭에는 유서깊은 사찰 불국사가 자리하고 있다. 불국사 창건은 2가지 다른 주장이 존재한다. 먼저, 서기 528년(법흥왕 15년)에 법흥왕의 모친 영제부인의 발원으로 창건되었으며 574년에 진흥왕의 모친 지소부인이 비로자나불과 아미타불을 주조하여 봉안하였고 통일신라시대인 서기 751년(경덕왕 10년)에 당시 재상인 김대성이 크게 중수하여 탑과 돌다리 등을 만들었다는 주장이다. 두번째, 우리나라의 정사 역사책인 김부식의 삼국사기에 김대성이 불국사를 창건한 설화가 기록되어 있다. 김대성은 원래 모량리의 가난한 집에 태어났으나, 인연에 따라 경주시내 부자이면서 권세가인 김문양의 집에 다시 태어났고, 이 사실이 김대성이 부자집에 다시 태어난 날 하늘에서 들렸.. 2023. 10. 13. 이전 1 다음 반응형